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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오는 11일 코스닥 상장에 앞서 진행된 청약 경쟁률이 1163대 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는 청약증거금으로 약 1조4000억원이 몰렸다.
포시에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공모가 밴드 최상단가인 91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 당시 국내외 총 381개 기관이 참여해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포시에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OZ(오즈)’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3000여 고객사를 확보 하고 있는 SW기업이다.
또한 2004년부터는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파트너 사를 확장하며 해외 매출 실현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포시에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술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여 글로벌 SW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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