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바람의 화원> ‘영복’ 안타까운 죽음에 시청자 눈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1-07 14:42 KRD1 R0
#바람의화원 #이준 #문근영 #윤복 #영복
NSP통신
fullscreen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애절한 형제애로 시청자의 가슴에 잔잔함을 전하던 영복(이준 분)이 끝내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 12회에서 그동안 동생 윤복(문근영 분)에 조건없는 헌신적 사랑을 보여줬던 의붓형 영복이 동생의 환영을 쫓다 높은 비계에서 떨어져 참담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복이 제발 죽지 않기를 바랬었는데 결국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돼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윤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조차도 행복 해 했던 영복의 마음이 안타까워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는 감상과 함께 “<바람의 화원>에서 영복이를 가장 좋아했는데 앞으로 볼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프다”는 글을 게시판에 올리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G03-8236672469

이준은 “죽는 장면을 촬영하고 나니 기분이 묘하고 이상했다. 마지막 이라는 생각보다는 또 다시 촬영장에 나가 촬영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고 전하며 “특히 아역시절 만났던 근영이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게 내게는 너무나 뜻 깊었다. 드라마가 끝나도 내 기억 속에 윤복이가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이라고 문근영과 <바람의 화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바람의 화원>에서 영복이를 연기하는 동안은 매 회 매 순간이 너무나 즐겁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영복이를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고맙고 나 또한 영복이를 가슴깊이 새겨두겠다”며 드라마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이준은 <바람의 화원>에서 영복역을 맡아 자신의 꿈을 포기하면서도 윤복이 잘되기만을 바라며 또한 윤복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생이라는 이유로 사랑을 내색할 수 없었던 영복의 복잡한 심정을 애절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