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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화’ 장태유 PD, “마지막 드라마라는 생각으로 목숨 걸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1-18 17:15 KRD1 R0
#바람의화원 #장태유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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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후반부를 향해 치닫고 있는 SBS 수목극 <바람의 화원> 연출을 맡고 있는 장태유 PD의 열정에 출연진이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극 초반부터 남다른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들 못지않은 인기를 끌어온 장태유 PD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 ‘디테일 장’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한다.

<쩐의 전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신양(김홍도 역)은 “장태유 감독의 집요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점이 좋다. 그러면서도 침착하다. 장태유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좋다”고 말해 장 PD의 열정과 섬세한 연출력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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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신윤복 역) 역시 “감독님이 굉장히 꼼꼼하시다. 특히 ‘난 이런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니?’하면서 대화를 유도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주시려는 면이 가장 좋다”고 전했다.

<바람의 화원> 동양화 자문 및 제작을 맡고 있는 이종목 교수는 “드라마 속 모든 영상이 김홍도와 신윤복의 작품처럼 보인다. 장태유 PD가 아니면 할 수 없었을 상당히 굉장한 캐치 능력이다. 우리가 장태유 PD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람의 화원>이 그림을 소재로한 이색적인 드라마로 연출에 다소 난해함이 있을 법도 한데 장 PD는 극의 특색을 뛰어난 영상미와 디테일함으로 생생히 살려내고 있는 것.

장태유 PD는 “<바람의 화원>이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목숨을 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 드라마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그는 “스텝들에게 욕먹을 정도로 모든 부분을 다 챙기는 편이다”고 말하지만 그런 노력이 시청자들을 드라마속에 빠져들게하고 있다.

장 PD의 열정과 출연 배우들의 열연, 스텝들의 빈틈없는 준비 등 ‘삼합(三合)’이 빚어낸 <바람의 화원>은 시청자들로부터 명품 드라마로 기억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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