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차태현이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미워할 수 없는 진상’’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차태현(진상 역)이 극중 진심으로 대하지 못한 환자의 죽음에 회환의 눈물을 흘린 것.
이번 신은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3, 4회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연출됐다.
진상은 이날 방송에서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는 담당 환자인 세진에게 그의 철없는 장난기에 화를 내고, 급기야 “이젠 연민마저 바닥나서 더 이상 장세진씨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상처를 주었다.
그러나 죽음이 예정돼 있던 세진은 진상에게 편지와 새 청진기를 선물로 남기며 생을 마감하고, 그 동안의 장난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환자를 포기하지 말고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이 담긴 세진의 애정 어린 편지로 진상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편지를 다 읽은 진상은 미안함에 세진의 선물인 청진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후회 가득한 눈물을 쏟아내며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차태현의 뭉클한 감동 연기에 시청자들은 ‘진상의 진심 어린 눈물에 가슴이 먹먹했다’, ‘정말 가슴 찡했던 장면! 목놓아 우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이번 일로 진상이 누구보다 따뜻한 의사가 되길!’, ‘드디어 라뽀의 면모가? 앞으로 기대만발!’ 등의 반응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차태현의 능청스러움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 등이 극의 재미를 더하는 MBC 드라마 <종합병원2>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