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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발언에 ‘마왕’ 신해철 녹다운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2-08 15:58 KRD1 R0
#서태지 #신해철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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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독설가로 ‘마왕’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신해철이 서태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신해철은 오는 12일 밤 12시에 첫 선을 보이는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의 최근 녹화장에서 첫게스트로 나온 서태지와의 만남을 가졌다.

다소 어색함 속에서 시작된 이날 방송 현장에서 인간적인 둘 만의 대화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자 신해철은 서태지에게 “언제 처음 담배를 피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서태지는 “중2 때 처음 피기 시작했는데, 고1때 끊었다”며, 고 2때 담배를 피웠다는 신해철에게 “고 2는 너무 늦다”고 말해 MC 신해철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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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해철은 자신은 고등학교때 담배를 피워서 나쁜이미지가 있는데, 서태지는 왜 중학교때 담배를 피웠는데도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거냐며 억울해 하기도 했다.

신해철 놀리기에 재미를 붙친 서태지는 연이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마왕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길치’라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해철에게 한참 굴욕을 주던 서태지는 신해철이 “너는 나를 놀리는 것이 재미있냐”며 손으로 가르키자 자신의 팔을 뻗어 신해철의 팔에 갖다 대며 “저보다 짧아요!”라고 놀리는가 하면 신해철이 “저 놀리는 거 재미있어요?”라고 하자 서태지는 너무 재미있는 표정으로 천진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신해철 약(?) 올리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방송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다정함도 보였다.

돈 안쓰기로 유명해 ‘서크루지’라는 별명을 간직한 서태지로 부터 술과 밥을 많이 대접받았다는 신해철은 서태지에게 “니가 처음이었지만 부담은 안 갔다. 너 부자잖아!”라고 말하며 놀리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스키장에서 있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맛깔스런 입담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한편 버라이어티 채널 MBC 에브리원의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은 MC 신해철이 우리 시대 최고의 스타를 초대,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천재성을 동시에 살펴보는 인터뷰 토크쇼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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