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신한은행 ‘맑음’·우리은행 ‘구름조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90년대 말 영화 ‘비트’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청춘 스타로 등극했던 정우성과 고소영이 18년만에 아웃백 새 광고 모델로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과 고소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동료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영화 ‘비트’이후 18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이번 광고는 ‘2015 만남을 돌려드려요’라는 아웃백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대대적으로 실행되는 ‘부메랑 캠페인’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10일부터 케이블TV와 공중파TV를 통해 ‘런칭편’이 온 에어된다. ‘런칭편’에 이어서 ‘만남편’,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편’까지 총 3편이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과 고소영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8년 전과 다름 없는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런칭편’ 광고 온 에어와 동시에 시작되는 부메랑 캠페인은 ‘밥 한번 먹자’는 공허한 약속만 날리고 SNS로만 안부를 묻는 현대인들에게 진짜 만남을 되돌려주기 위한 아웃백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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