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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퍼포먼스 보이 밴드 2PM이 MBC라디오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에 출연, 진가를 발휘했다.

2PM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매주 수요일 <친한 친구>의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코너에 출연, 요조 몬스터 아이유 TBNY 박새별 등과 함께 3라운드에 걸친 ‘PR, 라이브, 개인기’ 등의 경합과 청취자들의 문자 투표에서 5주 연속 승리를 거둬 5연승자에게만 수여되는 트로피를 받게 됐다.

2PM은 그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성 있는 PR과 다양한 라이브 및 뛰어난 개인기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이들이 출연한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영상으로 포털사이트 및 팬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업로드 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 한 관계자는 “2PM만의 매력과 개성이 묻어나는 PR과 뛰어난 라이브실력, 개인기가 큰 사랑을 받아 5연승의 쾌걸르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2PM은 “5주 동안 많은 분들과 함께 재미있게 방송했는데, 즐거운 라디오 방송 끝에 이런 영광스런 상까지 받게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이 5연승 트로피를 수여 받는 <친한 친구>는 오늘 밤(21일) 8시 MBC FM4U를 통해 전파를 탄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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