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LG하우시스(10867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7189억(+3.2% YoY), 영업이익 459억원(+55.6% YoY)의 실적으로 컨센서스인 436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의 시작인 3분기는 4분기부터 아파트 입주가 8만3000가구로 전년비 증가하며 상반기 입주량 감소의 흐름에서 벗어난 상태다.
이후 2016~2018년까지 입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므로 시장은 마감용 건자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갖고 있던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LG하우시스는 필요한 순간에 해 주는 스타 플레이어다.
건축자재는 매출 4596억원(+4.0% YoY)으로 상반기 감소기조를 벗어나 3분기부터는 증가세를 기록, 입주량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고 영업이익은 316억(+52.9% YoY), OPM 6.9%(+2.2%p YoY)으로 확연히 수익개선 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소재부문은 매출 2443억(-1.5% YoY)으로 매출단은 감소기조 이어졌지만 감소폭은 줄었고 영업이익은 168억(+52.7% YoY)으로 크게 개선됐다.
특히 소재부문의 영업이익률도 6.9%로 전년비 2.3%p 증가하며 2014년 상고하저로 촉발된 소재부문 저마진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판단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축자재의 입주호황 뿐 아니라 미국으로 수출가능한 제품경쟁력, 중장기적 소재·건축자재 기업으로의 사업확대 가능성 등 단기·장기적 매력을 모두 갖춘 상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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