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극중 적대적 관계에 있는 박용하가 김강우만 보면 웃음이 터진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S월화극 <남자이야기>에 출연중인 두 사람은 극중 형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몰아넣은 원인제공자 채도우(김강우 분)와 그를 응징하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김신(박용하 분)으로 ‘창과 방패’의 관계에 있다.
극에서 만나기만 하면 기 싸움을 벌이며 차가운 눈빛의 카리스마 불꽃 연기대결을 펼치지만 실제는 아주 친한 사이라 박용하는 광기어린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김강우를 보면 실제모습과 너무 달라 웃음이 먼저 나온다고.
박용하는 “<남자이야기> 첫 촬영 전, 대본 리딩 겸 1박 2일 MT를 갔는데 그 때 강우랑 말을 트면서 무척 친해져 지금은 서로가 너무 편한 친구 사이이다”며 “이 때문에 이제는 마주보고 감정을 잡으려면 웃음이 먼저 터져 촬영이 힘들 정도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배우들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시연씨랑도 워낙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필립과 기웅이도 잘 따라줘 모든 배우들의 팀웍이 정말 좋다”며 “바쁜 촬영현장 속에서도 팀웍이 좋으니 촬영이 늘 즐겁다”고 팀웍을 자랑했다.
한편 ‘김신 VS 채도우’의 대결 제 2라운드를 맞아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주고 있는 <남자이야기>는 1차 대결에서 패배한 김신의 ‘드림팀’이 2차 대결에서 어떤 활약으로 채도우에 맞설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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