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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나 외에 내가 최선을 다해야할 상대가 생긴 것이 결혼 후 달라진 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5-20 16:01 KRD1
#김희선 #VOLL #볼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출산 후 지난달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트’ 출판기념바자회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변화된 삶을 얘기했다.

2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 더베이직하우스의 3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브랜드 VOLL(볼) 전속모델로 모습을 보인 김희선은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선은 “요즘 딸(연아)을 키우는 재미에 흠뻑 빠져 살고 있다”며 “결혼 후 변화된 것은 내가 최선을 다해 돌보아야할 상대가 둘 이나 더 생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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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딸을 낳고 몸무게가 70kg 이상 나갔다는 김희선의 이날 모습은 거의 전성기의 몸매를 회복한 듯 보였다.

김희선은 “아직도 빼야 할 살이 남아 있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떠는 등 시종 밝은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감량 비결에 대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이 주효한 것 같다”며 “출산 후 2개월간 모유 수유를 했는데 매 2시간마다 아이에게 수유를 해야 돼 이 때 하루 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 것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또 “어제 종영된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즐겨 보면서 김남주 선배 역할에 욕심이 살짝 났다”며 “현재 차기 작을 검토할 예정에 있어 조만간 좋은 연기자의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을 듯 하다”고 연기에 대한 욕망도 내비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희선은 주부를 위한 여름 패션 제안을 통해 엄마들이 체형도 커버하면서 세련되고 우아하게,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화이트 팬츠, 모노톤 탑, 옐로우 컬러 원피스 등 3가지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출산 후 달라진 몸매 때문에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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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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