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009 미스코리아 서울 진으로 선발된 김주리.<사진출처 및 제공=김주리 미니홈피&뮈샤 주얼리>

(DIP통신) 류수운 기자 = 2009년 미스코리아 서울 진에 뽑힌 김주리(21)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열기를 띠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치러진 ‘200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서울선발대회를 통해 진에 당선된 김주리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했으며, 영어와 러시아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70cm, 49kg의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는 김주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20일 낮 12시 30분경 대회 전일 찍은 화장기 없는 맨얼굴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눈길을 받고 있다.

이 미니홈피에는 2만 여영이 넘는 네티즌들이 방문해 “서울 진 당선을 축하한다”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는 등 김주리에 축하와 격려의 글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대회에서는 진 김주리 외에 박시원(24, 이화여대대학원 경영학과 2학년), 왕지혜(23,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3학년)가 선에, 박예주(21,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2학년), 이윤경(21, 중앙대 일어과 4학년), 김은수(21,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3학년)가 미에 각각 선발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최고 미인을 선발하는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제53회) 본선은 오는 7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