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합동 기자회견 개최, 배재정·최인호·전재수·정진우 예비후보 “서부산 잃어버린 10년 끝내겠다”... 서병수 시장 ‘글로벌시티 비전 전략’에 뒷북행정, 정치쇼 맹비난
fullscreen28일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전재수, 배재정, 최인호, 정진우 예비후보(왼쪽 네번째부터)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서부산 야권이 부산 새누리의 ‘정치쇼’에 맞서 서부산의 잃어버린 10년을 끝내겠다고 선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배재정(사상구), 최인호(사하갑), 전재수(북강서갑), 정진우(북강서을)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산 부흥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 서병수 현 부산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세력에 의해 서부산권이 차별받았다고 주장, 서부산 시민들에게는 지난 10년이 ‘잃어버린 10년’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19대 총선의 득표수에서 증명됐듯이 심화되는 동서격차를 체감하는 서부산은 더 이상 새누리의 텃밭이 아니라며 “부산 새누리의 뒷북치는 서부산 개발 공약 남발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배재정(사상구), 최인호(사하갑), 전재수(북강서갑), 정진우(북강서을)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산 부흥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 서병수 현 부산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세력에 의해 서부산권이 차별받았다고 주장, 서부산 시민들에게는 지난 10년이 ‘잃어버린 10년’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19대 총선의 득표수에서 증명됐듯이 심화되는 동서격차를 체감하는 서부산은 더 이상 새누리의 텃밭이 아니라며 “부산 새누리의 뒷북치는 서부산 개발 공약 남발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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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0월 발표한 문재인 당대표와 배재정 의원, 최인호 사하갑 위원장, 정진우 북강서을 위원장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사상~하단~명지녹산 도시철도 착공시기 6개월 단축계획’ 및 국비 599억원 확보에 주민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듯하자 부랴부랴 ‘서부산 발전 전략회의’라는 정치이벤트를 벌였다”고 꼬집었다.
또한 “서병수 시장의 ‘글로번시티 비전 전략’ 발표 역시 새로운 공약 하나 없이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정치쇼’이며, 그간 수수방관했던 가덕신공항 및 지역공단 활성화 추진 등을 거론하며 뒷북치는 속빈강정”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최인호 예비후보는 서 시장의 주요 서부산 개발 공약 중 하나인 ‘시청 서부산 청사’ 계획을 취소할 것을 주장, “인구1000만의 제1도시 서울에도 없는 청사를 만든다니, 부산 동서 불균형은 시청과의 거리 탓이 아니라 허 전 시장, 서 시장으로 이어 내려오는 새누리당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재정 예비후보는 서병수 시장에게 “지난 국회 예결위 때 서부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어떤 노력을 했냐, 거창하게 도시재생 하겠다고 해 놓고 예비타당성 조사조차 마무리하지 않아 두눈 뜨고 50억 국비 확보 날리지 않았냐”고 직구를 던졌다.
한편 이들은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해 확고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전재수 예비후보는 “세 번의 낙선 후 네 번 째 도전인데, 득표율이 계속해서 증가해 마침내 지난 총선에서는 47.6%을 기록했고, 부산 야당 역사상 전대미문하게 선대위를 700명 규모로 꾸려 준비했다”며 “10년간 한 우물을 열심히 파온 결과를 이번 총선에서 증명할 때가 됐다”고 자신했다.
정진우 예비후보는 “파탄이 난 부산경제에는 정치권력을 장기독점해온 부산 새누리당에 책임이 있다”며 “부산의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 교체가 절실하기에 서민경제 전문가로서 나서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또한 “야당은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하지만 야권 단일화나 야권연대 등에서 봤듯 결정적인 순간에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단결해왔다”며 “반면 여당은 평소에는 조용한 듯 하지만 한번 금이 가면 결정적으로 금이 가기 때문에 지금의 중앙당 상황이 큰 분열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낙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예비후보는 ▲하단~사상간 도시철도의 차질없는 공사 진행 및 하당~명지녹산 도시철도 조기착공 ▲구포역 경유 KTX 운행 정상화 ▲산복도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부산권 확대 ▲서부산 노후불량주택지역 개선 및 임대주택 건설 증대 ▲을숙도 국립 청소년 생태체험 수련관 조기착공 ▲가덕 신공항 유치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특히 최인호 예비후보는 서 시장의 주요 서부산 개발 공약 중 하나인 ‘시청 서부산 청사’ 계획을 취소할 것을 주장, “인구1000만의 제1도시 서울에도 없는 청사를 만든다니, 부산 동서 불균형은 시청과의 거리 탓이 아니라 허 전 시장, 서 시장으로 이어 내려오는 새누리당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재정 예비후보는 서병수 시장에게 “지난 국회 예결위 때 서부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어떤 노력을 했냐, 거창하게 도시재생 하겠다고 해 놓고 예비타당성 조사조차 마무리하지 않아 두눈 뜨고 50억 국비 확보 날리지 않았냐”고 직구를 던졌다.
한편 이들은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해 확고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전재수 예비후보는 “세 번의 낙선 후 네 번 째 도전인데, 득표율이 계속해서 증가해 마침내 지난 총선에서는 47.6%을 기록했고, 부산 야당 역사상 전대미문하게 선대위를 700명 규모로 꾸려 준비했다”며 “10년간 한 우물을 열심히 파온 결과를 이번 총선에서 증명할 때가 됐다”고 자신했다.
정진우 예비후보는 “파탄이 난 부산경제에는 정치권력을 장기독점해온 부산 새누리당에 책임이 있다”며 “부산의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 교체가 절실하기에 서민경제 전문가로서 나서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또한 “야당은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하지만 야권 단일화나 야권연대 등에서 봤듯 결정적인 순간에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단결해왔다”며 “반면 여당은 평소에는 조용한 듯 하지만 한번 금이 가면 결정적으로 금이 가기 때문에 지금의 중앙당 상황이 큰 분열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낙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예비후보는 ▲하단~사상간 도시철도의 차질없는 공사 진행 및 하당~명지녹산 도시철도 조기착공 ▲구포역 경유 KTX 운행 정상화 ▲산복도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부산권 확대 ▲서부산 노후불량주택지역 개선 및 임대주택 건설 증대 ▲을숙도 국립 청소년 생태체험 수련관 조기착공 ▲가덕 신공항 유치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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