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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4분기 실적↑…타OE 비중 추가 증가 실적 안정성↑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2-01 07:30 KRD2
#에스엘(00585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에스엘(005850)의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22% 증가한 3901억원·204억원(OPM 5.2%, +0.8%p (YoY))이 전망된다.

한국·중국 법인은 현대·기아·GM 등 주요 고객사의 출하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형 증가가 기대된다. 미국 법인은 GM향 크루즈(Cruze) 모델 납품이 10월부터 시작되면서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법인은 루피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현대 크레타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물량 증가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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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완화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분법이익의 경우 국내 자회사들은 완성차 출하가 증가하고 영업외 손실이 개선되면서 3분기 큰 폭의 적자에서 회복되고 중국 법인들은 현대·기아·GM의 출하가 회복되면서 3분기 대비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현대·기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완성차 출하증가율 둔화에 따른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다.

에스엘도 이러한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현대·기아 비중이 65%로 낮고(vs. GM 27%, 기타 8%) 향후에도 타OE 비중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실적의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미국 법인에서 GM 크루즈향 램프공급이 시작됐고 중국 체리기차에 대한 램프 납품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부터는 포드향 수동·자동 레버 공급도 가세한다. 시장규모와 성장성이 가장 큰 중국의 경우 주요 고객들이 현대·기아(약 50%), GM(약 30%), 동풍기차·체리기차 등 로컬업체(약 20%)로 세분화돼 있기 때문에 리스크 분산효과가 크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용 램프의 글로벌 트렌드가 대형화 디자인화 전장화 고가광원화이기 때문에 글로벌 4위 업체(공급대수 기준 글로벌 MS 10%)로서의 시장 대응력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은 21%(YoY)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수준을 기록할 것이다”며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의 완성차 출하증가와 원·달러 환율상승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3분기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던 지분법이익도 중국 내 완성차 출하가 급격히 회복되면서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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