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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보’ 황정민-김아중, “극중 캐릭터에 동화돼 행복한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게 됐다” 종영소감 전해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6-18 18:16 KRD2 R0
#김아중 #황정민 #그바보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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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완소 드라마’로 시청자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온 KBS 수목극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가 오늘(18일) 16회로 막을 내린다.

그동안 극을 이끌어 오며,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 황정민(구동백 역)과 김아중(한지수 역)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동백을 반갑게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떠나보내야 한다니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해지는 것 같다”며 “동백과 함께 한 순간순간이 행복했고 많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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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역시 “(드라마를 하면서) 지수가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털어낸 만큼 나도 털어낼 수 있었고, 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수가 행복을 알아간 만큼 나 역시도 가슴 따뜻해지는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그바보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그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직원과 톱 스타 여배우의 6개월간 계약결혼 생활을 로맨틱 코미디로 그린 작품으로 그동안 지고지순하고 순박한 동백의 한결같은 마음은 안방에 따뜻함과 애잔함을 전달하며 명품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청률 성공신화는 이루지 못하였지만 그바보는 시청자의 뇌리에 오래 기억될 드라마로 떠오르며, 시청자들로부터 방송연장이라는 러브콜을 받았으나 제작측은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종영을 결정하고 대신 시즌2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편 그바보의 집필을 맡은 정진영, 김의찬 작가는 “우리가 잃어버린 혹은 가까이에 분명 존재하는 따뜻함을 드라마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그 진정성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길 하는 바람이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잊고 지내던 가슴 설레임을 일깨운 그바보. 앞으로 이런 드라마 없을 것”“힘든 세상에서 살면서 미소를 가질 수 있게 해 준 그바보 덕분에 그동안 행복했다” “어른들에게도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동화같은 이야기였던 것 같다” “종영한다니 아쉬움에 눈물이 날 것 같다”는 등의 소감으로 아쉬워하고 있다.

‘해피바이러스’를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소소한 행복들과 유쾌한 웃음, 가슴 뭉클한 감동들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했던 그바보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마지막회를 방송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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