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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동전두께 보다 얇은 세계 최소 1.8mm 베젤의 비디오월을 최대 규모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9알 밝혔다.

32인치 TV화면의 13배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로, 55인치 5단8열의 약 2.84:1로 구성해 아이맥스 영화관의 스크린 비율 2.35:1보다 가로 폭이 넓다. 따라서 영화 감상 시 영화에 대한 감흥을 폭넓게 즐길 수 있으며, 좌우 시야각이 178도로 어떤 시야각에서도 동일한 색상의 영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동전두께보다 작은 세계 최소 1.8mm 베젤 비디오월 (키오스크코리아 제공)

그동안 비디오월은 LCD의 베젤갭 3.5mm가 최저 수준이었다. LCD의 경우 전면에 LCD Glass가 있고, 뒤에 백라이트(Backlight)에 해당하는 LED가 있어서 빛을 보내주기 위한 경로를 확보하고, 고정하기 위한 기구적인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급한 비디오월의 경우 비디오 신호를 IP비디오월 컨트롤러(IP Videowall Controller)와의 연동으로 시스템과 비디오월간의 거리로 인한 비디오 신호 손실을 최소화 하고 일반 비디오 케이블로는 연결하기 어려운 거리를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키오스크코리아 관계자는"먼거리에서도 잘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교회와 같은 대형 강당과 대규모 고객센터로의 공급 확대가 기대 된다"며"앞으로 스마트 미러 등 옥외 매체의 지속적인 시장확대를 위해 연구 개발을 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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