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자 노라조’로 통하는 엽기 여성듀오 고고걸스(지나 세라)가 연일 화두가 되고 있다.
‘못생기고 우스꽝스런 외모’를 콘셉트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고고걸스는 소녀시대 2NE1 포미닛 등 예쁘고 깜찍한 걸 그룹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무기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NE1의 ‘파이어’에 이어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까지 엽기 패러디 동영상 UCC를 제작해 선보이며, 각종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핫이슈를 몰고 있다.
네티즌들이 고고걸스에 열광하는 데는 섹시한 아이돌그룹과는 경쟁이 될 수 없음을 본인들 스스로가 인정하고 반대편에 서서 개성을 부각시키는 솔직한 모습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그만큼 고고걸스는 여성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더이상 지향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소속사측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엽기,코믹 콘셉트가 제대로 적중한것 같다”며 “연일 검색순위에 오르내리며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고고걸스는 최근 행사 및 방송 섭외 쇄도는 물론 CF제의까지 받고 있어 인기를 실감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첫 싱글 ‘고고씽’을 발표한 고고걸스는 영화<놈놈놈>의 주제가 일부로 삽입된 복고풍 하우스 리듬의 타이틀곡 ‘이쁜이 꽃분이’로 이달 말 본격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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