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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타이어 4월 ‘증가’…브라질 OE·RE 시장 여전히 부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5-20 07: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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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미쉐린(Michelin)사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 4월 유럽(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포함)·북미·중국 신차용타이어(OE) 판매는 각각 11%·3%·5%(YoY) 증가했다.

교체용타이어(RE) 판매는 각각 +4%·-7%·+6% (YoY) 변동했다. 러시아·CIS를 제외한 유럽 OE·RE 판매는 각각 13%·5% (YoY) 증가했다.

유럽 OE·RE 시장은 자동차 수요 회복에 힘입어 동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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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OE 시장이 완성차 출하와 연동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11%(러시아·CIS 제외 +13%) 증가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북미 OE도 전방산업인 완성차 판매 증가율(+4% (YoY))과 유사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다만 RE 시장은 부진(-7% (YoY))했는데 월별 증가율 차이가 평균 7%p 이상으로 큰 폭의 월별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어 좀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국 OE 시장은 견조한 신차 판매에 힘입어 5% (YoY) 성장했고 RE 시장도 높은 성장세(6개월 평균 +8% (YoY))를 이어갔다.

브라질 OE·RE 시장은 자동차 생산·수요 부진의 여파로 20%·4% (YoY) 감소하며 여전히 부진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재료가 상승은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3월 18% (MoM) 상승했던 합성고무 가격은 4월 0%, 5월 들어서도 6% 상승에 그쳤고 천연고무 가격도 4월 이후 160Cent/Kg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4년 하반기 반덤핑 관세 이후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오던 중국산 타이어의 미국향 수출증가율이 3월(4월 자료 미공표)에는 +24% (YoY)를 기록했다”며 “전년 기저가 낮았고 관세 부과 이후 지속된 부진으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재고확충용 선적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2020년까지 높은 수준의 관세율(평균 관세율 30%)이 유지되기 때문에 확실한 추세 반전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중국산의 기저가 낮아져있다는 점에서 한국산의 추가적인 수혜강도는 약화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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