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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코레일유통과 스마트폰 무인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동대구역사에 스마트폰 무인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 설치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충전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동대구역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시키기 위해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를 강화시키기로 했다.

동대구역사에 설치된 모바일타워 (앱코 제공)

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 무인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에 대해 자체적으로 장비테스트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앱코와 ‘모바일타워’에 대한 설치계약을 체결한 뒤 이번에 동대구역사 대합실 대형TV 화면 옆과 편의점 스토리웨이 옆에 총 두 군데에 설치했다.

동대구역사에 설치된 모바일타워는 간편하고 편리한 무인 키오스크 형태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동시에 100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모바일타워를 통해 동시에 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코 손석우 이사는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은 늘 배터리 부족현상이 발생하므로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과 마중나온 지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코레일유통과 협의해 광명역 등 전국적으로 모바일타워 설치 역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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