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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가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자몽을 출시했다. 이번 데미소다 신제품 출시는 이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시즌을 앞두고 저탄산 과즙음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는 설명이다.
데미소다 자몽은 42kcal(100ml)로 시중 과즙탄산류(약 53kcal)보다 당 함유량을 20% 낮추는 반면, 자몽의 상큼함을 살리기 위해 천연과즙을 11% 함유해 착즙주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자몽 1/2개에 해당하는 나린진 25mg을 담아 특유의 쌉싸름함까지 구현해 냈다.
특히 데미소다 자몽 출시를 기념해 PET류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됐다. 데미소다만의 과일 패키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위해 탄산음료가 구현하기 힘들었던 볼록형을 선보였다. 이는 높은 그립(Grip)감과 귀여움을 선사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 관계자는"이번 데미소다 자몽은 국내 플레이버 음료 중 과일과 가장 가까운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다년간의 프로모션으로 젊은 층의 수요가 늘어가는 만큼 새로운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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