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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올 가을에는 신부의 수수함 보다는 화려함을 강조한 웨딩드레스가 유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맞춤 정장 및 각종 예복을 선보이고 있는 봄바니에에 따르면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샵을 찾는 예비신부들이 스와로브스키와 크리스탈을 이용한 화려한 실루엣의 드레스와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불망의 모티브에 비즈장식을 더한 드레스를 선호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어왔던 심플한 라인을 심볼로 삼은 웨딩드레스 보다는 결혼식날 화려한 주인공이 되고 싶은 신부의 마음을 잘 표현한 디자인 콘셉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올 가을에는 백아이보리 실크 쉬폰 소재에 여신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원숄더 네크라인으로 언발란스하며 투명한 이태리 크리스탈로 영롱한 느낌과 화려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가 사랑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봄바니에는 오는 8월 결혼하는 개그맨 윤석주 예비부부에게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협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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