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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통합 구매 기인 마진 개선 지속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10 07:39 KRD7 R0
#현대그린푸드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그린푸드(005440)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175억원(YoY -0.8%), 357억원(YoY +12.1%)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호 실적은 통합 구매에 기인한 바잉 파워 증가 및 연결사 ‘에버다임’ 호실적에 기인한다.

급식 매출은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지난 해 현대중공업의 식수 하락에 기인한 역기저 영향보다는 영업일수 하락(징검다리 연휴 등)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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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정상화 및 판가 인상 기인해 하반기는 매출 및 이익의 동반 개선이 전망된다.

식자재 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축육 등 저수익 품목에 대한 의도적인 구조조정이 수반되면서 매출 성장은 둔화됐다.

그러나 통합 구매에 기인한 바잉 파워 개선으로 마진이 전년대비 큰 폭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다.

하반기는 대형 거래처 수주가 반영되면서 탑라인 성장 회복도 예상된다.

유통B2C 매출은 신규점 출점 효과에도 불구하고 물류 유통 계약 종료 기인 해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식자재 부문과 동일하게 일부 공산품에 대한 통합 구매를 시작하면서 마진은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다임(지분율 45.17%)은 국내 소방 인프라 확대 및 건설 경기 호황에 기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YoY 14.1%, 34.1% 증가했다.

2분기 매출총마진은 식자재 및 유통B2C 부문의 통합 구매 시너지에 기인해 YoY 130bp 개선됐다.

매출총마진 개선세는 하반기 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급식 부문도 판가 인상이 순차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 및 이익의 동반 개선이 예상된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본업 펀더멘탈 회복에 힘입어 전년대비 2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본업의 펀더멘탈 회복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연결사 ‘에버다임’은 최근 해외 수주 확보에 기인해 하반기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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