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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돌풍…대규모 진영전 등으로 PC방 순위 8위로 도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3-23 18:18 KRD7 R0
#천애명월도 #진영전 #오로라스튜디오

30대 이상 유저가 전체 50% 이상 차지…다양한 콘텐츠 강점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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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PC기반 온라인게임 ‘천애명월도’(개발사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가 국내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인기 중심축이 AOS, FPS 장르로 편중된 온라인게임 시장에 RPG의 저력을 다시 확인해 준 게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5일 대규모 진영전 업데이트 직후 PC방 인기순위 8위를 달성 출시 이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3월 22일 게임트릭스 기준 천애명월도는 점유율 1.29%를 차지하며 8위를 유지하고 있다.

천애명월도는 동명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하면서도 중압감 있는 무협 게임의 액션성을 담아낸 온라인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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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 OBT(공개시범테스트)에 돌입한 천애명월도는 국내 출시 후 무서운 속도로 돌풍을 일으키며 OBT 첫 주말 PC방 점유율 9위를 달성하며 중국게임에 대한 편견을 무색하게 했다. 특히 대규모 진영전 업데이트가 진행된 첫 주말에는 유저들이 대거 몰려 동접률이 최고 56%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 핵심 콘텐츠로 320대320의 규모로 최대 640명까지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맹회결전’을 선보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맹회결전은 지난 3월 18일 첫 오픈과 동시에 1초만에 전투 참가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천애명월도 서비스 히스토리 = 넥슨은 2015년 11월 중국 텐센트 산하 오로라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온라인게임 천애명월도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후 2017년 두 번의 테스트를 거쳐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로컬라이징 작업을 마쳤고 2018년 1월 25일 OBT(공개시범 테스트)를 시작해 2월 8일 정식 론칭에 돌입했다.

천애명월도는 론칭 첫 주말 PC방 순위 TOP10에 진입해 9위를 달성했고 RPG장르 2위 및 무협 RPG장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2003년 출시된 RPG장르 1위 ‘메이플스토리’를 제외하고 2010년 전 후에 나온 RPG 게임들을 모두 재치고 신흥 RGP강자로 우뚝 섰다.

NSP통신-3월22일 기준 게임트릭스 점유율 순위와 맹회결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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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기준 게임트릭스 점유율 순위와 맹회결전 스크린샷.

지난 3월 15일 320대320의 규모로 최대 640명까지 전투 참여하는 맹회결전를 포함한 대규모 진영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 직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PC방 순위 8위 및 RPG장르 1위에 등극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했다.

◆천애명월도 빅데이터 통해 본 이용자 분석…30대 이상 유저가 전체 50% 이상 차지 = 1월 초 천애명월도 사전예약 전후 시점 비교, 1월 25일 OBT 기점으로 27배 이상의 버즈량이 발생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만족, 기쁨과 관련된 키워드에서 특히 높은 반응을 얻었고 65% 이상의 긍정 동향을 포착했다.

론칭 초반에는 압도적으로 남성 유저가 많았으나 최근 여성 유저가 증가함에 따라 남녀 비율이 77.3%, 23.7%로 분포돼 있다. 커뮤니티, 트위터 반응에서 여성 유저들의 긍정적 피드백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커스터마이징, 예쁜 의상, 장식, 섬세한 배경 등 콘텐츠에 대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천애명월도 유저는 30대가 전체의 4분의 1 수준의 26%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20대 38%, 40대 19%, 50대 9%, 10대가 8%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그 중 무협게임, 소설, 영화 등을 많이 접했고 무협에 친숙한 30대 이상의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애명월도 인기 요인 = 천애명월도는 총 8개 문파가 있는데, 각 문파는 모두 1~85레벨에 도달하기까지 시간 편차가 거의 없고 동일하게 안정적인 성장 밸런스를 유지한다. 성장이 가장 빠르거나 느린 것으로 나타난 ‘오독’과 ‘천향’ 문파도 실제 플레이 시간은 몇 시간 남짓으로 큰 차이가 없이 고른 성장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모든 문파가 각각의 고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파티 플레이에서는 다양한 문파가 함께 협업해야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유저들이 선택한 문파 역시 고른 이용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중 선호도 순위로는 ‘신도(19%)’, ‘천향(15%)’, ‘오독(13%)’이 1,2,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8%를 차지한 ‘개방’은 최고난도 던전 플레이를 위해 1인 이상 반드시 필요한 문파이며 11%를 차지한 ‘당문’도 각종 던전에서 메인 딜러로 활약, 콘트롤을 많이 요구하는 PVP(유저간대결)나 대규모 파티 플레이시 필수 직업군으로 선택되고 있다.

남녀 캐릭터 모두에게 최고로 사랑 받는 신분은 살수로 나타났다. 성별의 제약이 있는 악사, 문사 신분의 경우에는 전체 게임 내 여성 캐릭터 비율이 높은 영향에 따라 악사가 많고 남성 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는 문사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문사는 고레벨 던전으로 갈수록 더 필요한 신분이기에 점점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문파 콘셉트에 따른 신분 콘텐츠 선택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암살자 문파 오독은 역시 살수 신분을 가장 선호하고 여제자만 받는 천향 문파는 악사 신분을 선호한다. 1개 캐릭터 당 3개의 신분을 선택할 수 있어 유저들은 각 문파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신분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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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안팎으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유저들은 각자 플레이 패턴에 맞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선택해 즐기고 있다. 주로 일일업무로 캐릭터 레벨업 속도를 높이고 라이트한 서브 콘텐츠 서화로 영구 능력치를 획득한다. PVE 는 파티던전, NPC 1대1 대결 강호대련까지 모두 이용률이 높고, PVP 전투 ‘논검’ 이용률은 50%에 육박할 정도로 기존 RPG장르 내 ‘PVP’ 이용률에 비해 인기가 높은 편이다.

현재 유튜브 등 SNS에서는 일명 ‘금손연주’로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원을 플레이하는 악사 연주 영상이 게재 되고 있어 화제다. 또 천애명월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매드무비’ 제작 공모전에는 높은 퀄리티의 영상작이 다수 출품됐고, 커뮤니티·게시판에는 다양한 팬아트, 커스터마이징 등 인증샷이 지속 업로드 되고 있다.

◆유저들과 지속 소통 창구 마련 = 업데이트 소식을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매주 콘텐츠 준비 경과를 공유 및 안내하는 서비스 리포트를 게재하고 있다. 게시판에 올라온 유저들의 불만, 질문을 정리해 주간 서비스 리포트를 통해 답변하고 게임 내 이용자 플레이 패턴 정보 제공 및 신규 콘텐츠 이용 방법을 미리 안내하고 있다. 서비스 리포트로 소식을 접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노력으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슨 김용대 본부장은 “MMORPG 재미를 완성 시키는 ‘대규모 진영전’ 업데이트로 유저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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