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온라인게임 루나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 나왔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이 달빛 로맨스 RPG ‘루나온라인M’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를 오늘(24일) 시작한다.

4월 초부터 진행한 루나온라인M 사전등록에는 5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공식 카페에 출시 후 게임을 함께 즐길 길드원을 모집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수십 여 개의 길드가 미리 생성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200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루나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루나온라인M은 원작의 장점을 살린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물론 결혼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스템, 게이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꾸미기 콘텐츠 등을 모바일로 구현해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여러 가지 모드의 전투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성장 시스템, 타 유저들과의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 펫 등 콘텐츠가 다양하다.

한편 루나온라인M은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L포인트를 지급, 일정 포인트 레벨 달성 시 다크메이지, 중재자장비 등을 선물하고 매월 3만 3천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1년 이내 서버 종료 시 결제 금액 전부를 되돌려주는 파격 서비스를 내걸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