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림임업, 인테리어 내장재 26년 외길, ‘강소’기업

NSP통신, 박상현 기자, 2011-01-31 00:22 KRD7 R0
#영림임업
NSP통신
fullscreen

[서울=DIP통신] 박상현 기자 = ‘건강한 주거환경’ 앞장, 소비자 니즈 충족

기업 세계는 상시 전쟁터다.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에서 통찰력 없는 CEO는 스타일을 구길 수밖에 없다.

국내 인테리어 내장재 업계에는 백전백승 CEO가 있다. 열린 경영으로 사원 모두를 전문가로 키워냈고 26년간 한 우물만 파 회사를 작지만 강한 우량기업으로 만들었다.

G03-8236672469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인 영림임업 황복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4년 설립된 영림임업은 홈 인테리어와 상업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도어, 문틀, 몰딩, 아트월, 인테리어 전용 필름, 욕실 천정재, 발포 문틀 등을 생산한다. 계열 영림화학에서는 섀시를 생산한다.

건강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반세기를 뛰어온 영림임업은 수익의 대부분을 우수인력과 첨단설비 확보에 재투자한다. 그 결과 현재 6개의 공장과 1개의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황 대표는 사원 모두를 전문가로 키워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그래서 직원복지도 대기업 못지않다.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회사 내 토익강의를 개강하는 등 각 명문대학 경영전문 석사과정인 MBA에 입학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사기를 주고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기업은 1등인데 직원이 2, 3등인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사원 모두가 1등이 돼야 합니다.”

황 대표는 ‘열린 소통’과 ‘현장 경영’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상호 소통을 통한 ‘열린 문화’와 ‘현장 경영’에 직접 앞장서고 싶다”며 “조직도 소통이 잘 돼야 고객의 요구나 불만을 생산라인에 즉시 반영하고 기업이 건강해진다”고 밝혔다.

제품 혁신에 필요한 인재를 유지하고 독려함으로써 불황을 타개하고 있는 영림임업(주)은 최근 인테리어 시트사업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도어 및 화학공장도 변화의 중심에 섰다. 올해 기존의 영림임업과 영림화학 생산설비 외에 영림화학 안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영림산업에서는 데코레이션 몰딩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6개의 각 공장마다 증축과 생산설비를 추가 계획하는 등 자동화라인 확장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건축 내장재 원스톱 구매시스템도 구축했다. 올해는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의 직접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각지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로의 수출도 성사단계에 이르렀다. 향후 몇 년 내에 보다 넓어진 해외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끊임없는 인재·설비 투자로 인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 영림임업이 ‘품질’과 ‘디자인’ 양 날개로 어디까지 뻗어 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shpark@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