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모바일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수호자 캐릭터, 불멸자 교환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수호자 ‘미스티아’는 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공격형 캐릭터로 기존 캐릭터 중 가장 사정거리가 길며 환영을 소환해 적을 교란시키고 아군을 돕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스티아의 능력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라이플, 드레스, 목걸이, 반지, 티아라 등 고유장비 5종도 추가됐다.

이외 불멸자 캐릭터 레벨 확장, 장비 인벤토리 확장, 7성 몬스터를 재료로 사용해 불멸자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불멸자 교환 시스템’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추가 외 길드 교환소 개선, 펫 강화 개선 등 이용자들의 불편함 해소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작업에도 힘썼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즐겁게 몬스터 길들이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