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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본격적인 봄 웨딩시즌을 맞아 예비신부들의 웨딩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뷰티업계에 따르면 올 봄 유행할 웨딩 메이크업은 전형적인 핑크와 퍼플의 틀을 깨고 ‘내추럴 스모키’ 메이크업의 유행을 점쳤다.
권선영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매를 보다 강조하고 깊이 있는 눈매로 만들어주는 아이 메이크업이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며 “컬러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으로 블링블링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대세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톤은 베이비 페이스를 선호하는 신부들이 많아지면서 얇고 투명한 피부표현과 본연의 입술색을 살린 틴트느낌의 투명글로스가 선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추럴 스모키업은 피부표현에 있어 투명하고 얇고 화사하게 함으로써 신부의 청순함과 앳된 모습을 연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게 권선영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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