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서울=DIP통신] 연예인 결혼 예복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의 ‘40년’ 고집스런 양복쟁이 삶이 조명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한국경제TV(소상공인방송)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에는 장 대표가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 대표는 양장업계에 입문하게된 배경부터 기성복에 밀려 설 곳없는 신세가 된 맞춤양복계를 떠나지 않고 외길 인생을 걸으며, 현재의 성공을 이룬 인생역정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양복쟁이로서 꿋꿋하게 곁눈 한 번 흘리지 않고 흐트럼없는 한 길만을 고집해 온 그의 놀라운 ‘장인 정신’은 이날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장 대표는 “장인이 사위에게 선물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복을 제작하는데 정성을 다한다”고 그의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정한 장인 정신을 갖은 분이다”, “우리나라 양복도 세계로 나가기를 기원해 본다”, “장준영 대표가 있어 우리나라도 수제 양복 명품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된 것 같다”, “방송 내내 가슴이 뜨거워져 왔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고 앙드레김과의 목욕탕에서의 추억담과 자신만의 특화된 체촌 방법을 MC 왕종근의 체형을 현장에서 직접 재는 시범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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