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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추혜선 위원장은 6일 인태연 자영업 비서관이 자영업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임명을 환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자영업 비서관으로 인태연 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을 임명했다.

추 위원장은 “인태연 비서관은 오랫동안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을 위해 활동해왔고 본인 스스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누구보다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최저임금, 카드수수료 인하, 가맹점과 대리점 현안, 상가임대차와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침탈 등 산적한 자영업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다”고 논평했다.

이어 “인태연 비서관 임명을 계기로 청와대가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들으며 현장에 기반한 정책대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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