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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등유 마진 확대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26 08:54 KRD7
#항공산업 #디젤 #등유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재 출국자 수 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공급과잉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대형항공사(FSC)는 공급과잉이 심화되는 단거리노선 비중이 작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여객부문 Yield(단위당 운임)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빠른 여객부문의 매출성장과 부가매출의 성장으로 이익 가시성이 높을 전망이다.

IMO SOx규제 시행으로 디젤·등유 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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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등유-두바이유 스프레드는 2018년 대비 약 $4·배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유가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 항공유 가격은 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실적 컨센서스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진에어는 국토부 제재가 해소된다면 50% 이상의 Upside를 기대할 수 있다.

내년부터 기재도입이 이뤄진다면 이는 2020년 실적에 온기로 반영될 전망이다.

따라서 규제 해소 후 투자자들의 초점은 2020년 실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매출과 이익은 전년대비 약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0F P/E(주가수익비율)는 6배로 주가 상승 여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배세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급격히 개선되는 현금흐름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며 이는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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