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세가가 PS4용 ‘저지 아이즈(JUDGE EYES):사신의 유언’의 출시를 맞아 국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오는 12월 13일 한국과 일본 등의 지역에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의 판매기념 이벤트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일본 유명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와 나고시 토시히로 세가게임스 이사 겸 CPO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은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최신작으로 현대의 도쿄를 무대로 연쇄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액션 게임이다. 특히 기무라 타쿠야가 게임 속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로 출연해 1000분 이상의 목소리를 담아 관심을 모았다.
나고시 토시히로 이사는 “곧 이곳 한국에서도 발매가 되고 특히 일본과 동시에 발매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나고시 토시히로 이사는 “주인공 타카유키역을 맡은 기무라 타쿠야 외에도 호화로운 캐스팅이 됐다. 아마 일본 배우라 모를 수도 있지만 다들 개성파 배우들로 유명한 분들이 참여해 게임이 더욱 재미있는 드라마가 됐다”며 “또 일본에서 실제 활동하는 알렉산드로스 ([Alexandros])라는 그룹이 음악을 맡아 사운드에도 정성을 들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의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됐다.
게임은 주인공이 변호사였다가 한 사건을 계기로 변호사직을 그만두고 탐정으로 일하게 되는 내용으로 배틀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눠져 있다.
나고시 토시히로 이사는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조작으로 만들어져 있다”며 “여성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