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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날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13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16일째인 오늘(13일) 오전 9시 누적관객수 300만71명을 기록했다.

또 12일기준 ‘국가부도의 날’은 일일박스오피스의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보헤미안랩소디’가, 3위는 ‘도어락’이, 4위는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가 차지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 세대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에 힘입어 4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신작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흥행 역주행을 선보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의 거침없는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국가부도의 날’은 극중 출연했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도어락’은 12일 기준 누적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보헤미안랩소디’는 730만을 돌파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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