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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 ‘에어셀쿠션’ 유럽시장 선점위해 총력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1-06-16 21:48 KRD2
#레코 #에어셀쿠션
NSP통신

[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한-EU간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유럽시장 선점을 위한 대외 활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포장재인 ‘에어셀쿠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 미국은 물론 유럽국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레코(대표 김영수)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레코(www.ireco.kr)의 에어셀쿠션은 기존 에어완충재 보다 더욱 제품의 보관성과 안전성을 높인데다 환경친화적으로 개발돼 국내는 물론 각국 포장 관계자들로부터 독보적 기술력이라는 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레코가 국내외적으로 에어셀쿠션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끈데는 유수의 세계박람회 참가가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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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 관계자는 “에어셀쿠션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하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세계 박람회장에 제품을 소개하기 시작했다”며 “기존 방식과 달리 다중셀의 측면밸브를 통한 공기주입기술 및 바이패스기술 특허로 이뤄낸 에어셀쿠션은 세계 첫 기술임과 동시에 기존 제품보다 성능면에서 훨씬 월등하다는 것을 현장 실험및 기술시연을 통해 알림으로써 세계 포장 관련업계 및 포장을 필요로 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해 수출상담이 계속해 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EU간 FTA 발효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유럽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12월 개최된 ‘터키 이스탄불 G-Fair’에 참가, 유럽시장의 친환경패키징에 대한 시장조사를 마쳤다”며 “현재 에어셀쿠션을 필요로 하는 유럽 업체와 포장품목에 대한 일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또한 최근 독일에서 열린 ‘인터팩 2011’ 박람회에도 참가해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시장 곳곳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수출 계약을 협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어셀쿠션에 대한 유럽지역 국가들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면, 레코는 동종업계에서 유럽시장 주도권을 쥐게될 전망이다.

한편 에어셀쿠션은 현재 국내에서 의료기기, LED TV, 테블릿PC, 노트북, 컴퓨터 관련 수출 전자제품, 고급와인과 같은 고가의 주류업체 제품의 친환경패키징에 사용되고 있다. 레코는 최근 에어셀쿠션 등 각종 포장재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바이팩(www.buypack.kr)을 오픈,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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