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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토스뱅크, 해체 우려에 “자금 충분하다”…자신감 내비춰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3-22 16:42 KRD2
#신한지주(055550) #토스 #제3인터넷은행 #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제3의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 도전에 나선 토스뱅크가 신한지주, 현대해상 등 컴소시엄 이탈로 인한 투자금 등 문제로 해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자신감있게 “현재 은행을 준비하기엔 자금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22일 신한지주가 전략 방향 및 구성에 대한 이견으로 토스뱅크 컨소시엄 불참을 선언한 것에 이어 현대해상, 직방, 한국신용데이터, 카페24도 잇따라 이탈했다.

이에 오는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신청해야하는 토스뱅크가 해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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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스뱅크는 자신감으로 끝까지 완주할 의지를 나타낸 것.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말 제 3인터넷 은행을 준비하면서 900억원 가량 투자 받은 금액이 있다”면서 “현재 은행을 준비하기엔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서 모자른 부분은 충족해 나갈 것이다”면서 “사업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금융위 예비인가 신청 날짜에 맞춰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 3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는 토스뱅크와 더불어 키움증권 컨소시엄에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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