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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아이폰4로도 교통·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회장 이석채)는 아이폰4 전용 NFC 케이스(모델명 : iCarte 420K)와 연계해 아이폰4 기반 근거리무선통신(NFC) 서비스를 상용화 했다.
아이까르떼는 아이폰4와 결합해 NFC기능을 이용한 교통카드, 신용카드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보호케이스 기능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KT가 독점 공급한다.
KT는 아이폰전용 NFC 케이스 출시와 함께 서비스 관리기능의 ‘올레터치NFC’ 및 ‘캐시비’ 선불교통카드, 신한 모바일카드 어플도 동시에 출시했다.
10월 중 우리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 모바일스탬프, 올레마이월렛 서비스도 추가해 전자지갑 등 아이폰 이용자들의 NFC 이용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애플 공식인증 제품으로 케이스내 NFC칩셋 및 안테나 내장(NXP칩셋), 내장 SE메모리 등이 장착돼 있다. 가격은 6만9300원.
판매는 올레샵, 킹바이, 캐시비, 신한 우리 국민카드 등 카드사, 포인트몰과 전국 30여개 애플전문매장, KT일반 대리점 및 올레스퀘어 등에서 한다.
한편, NFC 케이스 구매자에게는 캐시비 1만원 충전권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한 모바일카드 발급자에게는 2만원의 캐시비 충전권 혜택이 덤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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