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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김정훈 ‘중소기업 단전피해 제대로 파악해라’ 질책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09-20 20:16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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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나라당 김정훈 국회의원이 20일 지경위 국정감사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에게 중소기업 단전피해를 제대로 파악해 대책을 세울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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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정훈 국회의원이 20일 지경위 국정감사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에게 중소기업 단전피해를 제대로 파악해 대책을 세울것을 주문하고 있다.

[서울=DIP통신] [임창섭 기자] = 중소기업청이 이번 한국전력의 단전사태로 인한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규모를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김정훈(부산 남구갑) 국회의원은 20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단전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이 빠짐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신고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정책자금 만기연장 및 특례보증 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중소기업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대구 경북이 피해업체의 반을 차지하고 있고 중소기업이 많은 부산․울산은 대단히 적게 나타나고 있다. 어찌된 일이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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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나선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전화로 조사를 했으며 대구․경북이 전화를 많이 한 것 같다”며 “다시 파악해 보고하겠다”고 말해 피해 업체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을 시인, 향후 피해규모가 대단히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청장은 이날 김 의원이 촉구한 “피해지원센타의 적극 홍보와 자연재해에 준한 ‘재해중소기업 지원지침’에 따라 정책자금의 만기연장과 특례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9일현재까지 조사된 단전 피해 중소기업은 전국적으로 4588개에 피해액은 302억원정도로 대구․경북에 피해업체가 몰린 반면 업체당 피해가 큰 지역은 충북과 부산․울산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규모는 대구․경북이 2128개에 76억900만원이었으며 서울 1098개 80억2000만원, 인천 320개 9억원, 부산․울산 262개 50억4700만원, 대전․충남 161개 21억3500만원, 경기 154개 13억300만원 등 모두 4588개 302억9100만원정도로 추산됐다.

업체당 평균 피해액은 658만원정도로 충북이 업체당 1970만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으며 부산․울산이 1930만원, 대전․충남 1330만원, 광주·전남 1220만원 등의 순이었다.

김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이번 단전으로 인한 피해액은 소상공인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그 피해액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하고 “중소기업청은 피해 중소기업들이 빠짐없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운영중인 ‘피해신고센터’의 홍보를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자연재해에 준한 ‘재해중소기업 지원지침’에 따라 정책자금 만기연장 및 특례보증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ews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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