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승제 양천구청장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정권)의 경선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천명했다.
김승제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오전 11시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 후 “한나라당이 제시한 일반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에 동의할 수 없으며, 불참을 선언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당원 직접 투표방식에 의한 후보 선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이 저를 출당 조치 한 것으로 간주하고 무소속 출마할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11시 한나라당 기자실에서 개최된 김승제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 당초 함께 공동기자 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진 최용주, 강성만 예비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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