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대학의 홍보를 위해 총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선 대학이 있어 관심을 끈다.
총장이 대학홍보를 위해 직접 고교를 방문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지난 2월 한국국제대에 부임하면서 ‘진주발 대학혁명’을 이끌고 있는 김영식 총장은 요즘 학내 상주 시간보다 외부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이 더 많다.
김총장은 지난 5월부터 경남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고교생 및 학부모 특강, 지역 교장단 및 진학담당 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국제대 알리기에 선봉에 나서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시모집이 시작된 지난달 말 부터는 지역 고교를 직접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면서 벌써 50여곳의 고교를 방문했다.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대학의 발전비전과 우수성이 지역에 제대로 비춰지지 못한다는 부분에 아쉬움을 갖고 직접 발로 뛰며 알려야겠다는 생각에서다.
30년이 넘게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갖게 된 교육철학과 경험을 토대로 평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문제와 함께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조언으로 그의 교육관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고교 교장단 및 진학담당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대학의 비전과 발전상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공무원과 교원양성, 대기업과 해외기업 취업, 의료전문인 양성의 특성화 심화교육과 어학능력, 인성, 창의력,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한국국제대만의 발전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진주지역 한 고교 진학담당 교사는 “새로운 총장의 부임으로 한국국제대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면서 “대학홍보를 위해 위에서부터 직접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한국국제대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식 한국국제대총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대학의 우수성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지역을 넓혀 많은 고교를 방문해 대학의 발전비전을 알리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