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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올 8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전월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유통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호조를 보였다.
부산상의에 따르면 8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수는 300개체로 전월 337개체에 비해 11.1%감소, 전년동월 222개체에 비해서는 35.1%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임대 및 서비스업이 81개체(27.0%)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이하의 신설법인이 207개체로 가장 높았다.
서비스 업종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교육관련 신설법인이 증가했다.
반면 유통업은 고물가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와 내수부진에 따라 50개체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13.8% 감소했다.
지역별 신설법인은 부산진구가 42개(14.0%)로 우위를 자치했고 해운대구 41개(13.7%), 사상구 33개(11.0%) 등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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