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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에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의 ‘비토이’가 지난 23일 대구 동성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에리트베이직은 올 초 비토이 브랜드 인수 후 약 8개월 간에 걸친 시스템 정비와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아메리칸 빈티지 캐릭터 캐쥬얼’로 새롭게 리뉴얼 했다.
이를 통해 2011년 F/W시즌을 기점으로 기존의 온라인 판매망은 물론, 오프라인 유통망의 확대를 통해 캐릭터 패션브랜드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011년 F/W시즌에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모델로 전격 기용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1020세대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비토이 관계자에 따르면 “비토이 동성로점은 지역 상권 내에서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만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회자되고 있다. 동성로점 오픈을 시발점으로 연내에 전국 주요상권 중심으로 10여개의 대리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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