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김진부 기자 = 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이수형)은 오는 17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대학패션위크’에 참가해 예비 패션 디자이너들이 펼치는 창작 의상 패션쇼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학패션위크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대학 패션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적인 패션 감각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패션 축제. 올해는 서울·수도권 소재 8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중 4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학교는 청강대학산업대학, 한국폴리텍대학, 홍익대학교 등 3곳이 유일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스쿨의 패션디자인전공은 ‘리-본(Re-born)’을 기본 테마로 해 총 60벌의 창작 의상을 출품했다.
‘리-본’은 과거의 것을 매력적으로 모방하고 과거와 현재, 가상과 현실, 자연과 도시,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표현해 창조적 영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테마에 맞춰 총 7개의 무대로 구성되는 패션쇼는 레트로 스타일, 네오 히피, 아트 웨어 등 기존 디자인의 재해석을 통한 실험적인 무대가 선보인다. 특히 피날레 무대에서는 뮤지컬 <시집가는 날>의 무대 의상을 현대적으로 창조해 낸 ‘한복 드레스’가 런웨이에 올라 이색적인 무대도 꾸며진다.

이뿐 아니라 대학패션위크와 연계된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패션디자인학과 전임교수이자 남성복 브랜드 ‘길옴므(G.I.L HOMME)’ 대표인 서은길 교수가 참여하는 패션쇼에 본교 학생들이 아이디어 및 작품 제작에 참여한다.
‘아버지’를 콘셉트으로 하는 이번 컬렉션은 패션스쿨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작품에 반영했으며, 이색적으로 콘텐츠스쿨 만화창작전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시킨 작품을 피날레 무대로 장식할 계획이다.
행사는 10월 22일 서울무역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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