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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2012, 패션테이크오프 진행…이승희·최지형쇼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1-10-21 14:13 KRD7
#서울패션위크 #패션테이크오프 #이승희 #최지형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보여준 서울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패션 테이크오프 쇼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지난 20일에는 디자이너 이승희 와 최지형의 쇼가 진행됐다.

차분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자이너 이승희는 ‘숨쉬는 그림자’를 주제로 사람 몸에 드리워지는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패치워크, 드레이프, 칼라 콘트라스트 등으로 표현했다.

하나의 룩에 3가지 컬러가 그라데이션 되도록 레이어링한 것이나 마치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자의 형태가 변하듯 입체적이면서 살아 움직이는 듯 연출된 칼라를 통해 컬렉션의 테마를 은유적이면서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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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으로 커팅된 스커트 자락은 모델들이 걸을 때마다 다리에 착 감겼는데 노골적이지 않은 섹시함이 느껴졌다. 얇은 저지로 몸에 완벽하게 밀착된 드레스에서는 섬세한 소재를 자유자제로 다루는 디자이너의 재능을 엿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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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지형의 쇼다.

서울10소울(SEOUL’S 10 SOUL)의 스타 디자이너로 선발돼 파리 패션위크에서 신고식을 마친 디자이너 최지형은 이번 시즌 ‘쟈니 해잇 재즈(JOHNNY HATES JAZZ)’에서 ‘지 초이(JI CHOI)’로 이름을 바꾸고 컬렉션을 선보였다.

1920년대 아르 데코 건축과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은 이번 시즌 최지형 컬렉션의 중요한 영감이 됐다.

그가 즐겨 사용한 그래픽적인 프린트는 더욱 볼드하고 다채로워졌고, 마티스의 작품 속의 컬러 팔레트는 더욱 화려한채로 컬렉션에 등장했다.

컨템포러리한 감각에 회화적인 요소들을 담은 이번 컬렉션은 데이 웨어에서 나이트 웨어로 또 시티와 리조트를 아우를 수 있는 것들이다.

펀칭 레더, 시퀸, 크레이프 울, 실크 등 이전보다 훨씬 다채로워진 소재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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