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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인디브랜드페어가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일 개최됐다.
오는 3일가지 개최되는 인디브랜드페어는 지식경제부의 2011년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 사업 중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디자인 감각을 갖춘 인디 디자이너의 내수 시장 판로 개척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 뿐 아니라 인디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을 확대하고자 국내 패션 기업과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가 업체 중 일부 브랜드는 플로어쇼 형태로 진행되는 프리젠테이션 쇼를 통해 창의 적이고 개성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영수 한국패션협회 차장은 “가능성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고 조직력이 약한 인디 디자이너들이 경영자나 바이어 및 패션 유통업체들과 서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했다”고 밝혔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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