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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수주…1620억원 규모 옴니채널 물류 거점 구축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6-02-19 11:55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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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조감도 이미지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조감도 이미지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1620억원 규모로 수주해 설계부터 AI 소프트웨어·유지보수까지 일괄 구축하며 국내 최대 옴니채널 물류 거점 조성에 나선다.

양주허브센터는 2028년 준공 이후 온·오프라인 재고 통합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주문 처리 효율을 높이고 배송 속도를 단축하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19일 이번 프로젝트가 세종허브센터와 세종온라인센터에 이은 세 번째 연속 수주라고 밝혔다. 연속 수주를 통해 물류 자동화 기술력과 대형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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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양주허브센터는 연면적 20만5943㎡, 지상 4층·높이 45m 규모로 구축된다. 2030년까지 아성다이소 온·오프라인 전체 주문의 약 37%를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존 온라인·오프라인 물류를 분리하던 방식과 달리 재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운영 모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재고 이중 보관을 줄이고 설비·IT 인프라를 공유해 투자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채널 간 재고 이동을 최소화하고 주문 인접 재고 즉시 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 절감과 배송 속도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유통업계의 이상적 물류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설계·엔지니어링 컨설팅부터 자동화 설비 공급, AI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까지 물류 자동화 전 과정을 총괄 수행한다. 센터에는 OSR 셔틀, GTP 스테이션, ODS 등 글로벌 자동화 기업 크납의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에 따르면 478대가 투입되는 OSR 셔틀은 최대 5m/s 속도의 초고속 설비로 물류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최대 30kg 상품 운반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재고를 동일 셔틀 랙에서 통합 운영하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GTP 스테이션은 작업자에게 상품을 자동 전달해 피킹 효율과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ODS는 주문 처리 순서를 자동 최적화해 작업 부하를 줄인다.

이와 함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WMS·WCS·OMS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재고 관리와 설비 제어, 주문 분배 기능을 하나로 연동해 물류센터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하도록 하고 자동화 설비 성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관계자는 “쿠팡, 나이키 등 대형 물류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허브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의 옴니채널 물류 거점으로 구현할 것”이라며 “스마트 유통 및 제조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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