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밀레는 스키&보드 마니아를 위해 출시한 라이드 온’ 2011년 신제품 라인은 재킷과 팬츠, 이너웨어는 물론 장갑과 모자 등 용품까지 갖췄다.
총 21개 모델로 구성된 ‘라이드 온’ 라인은 화사한 컬러에 다양한 프린트가 조합돼 캐주얼한 스타일과 아웃도어의 기능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수성과 투습성 및 통기성이 뛰어난 밀레 고유의 소재인 ‘드라이 에지(DRY EDGE)’를 사용해 최적의 상태에서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보드 재킷은 방수성과 투습성이 뛰어나며 비비드한 색상으로 라이더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인체공학적 패턴이 적용되어 격렬한 운동에도 불편함이 없다.
팬츠는 강화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고 오래 착용해도 쉽게 젖지 않는다. 이너로 입을 수 있는 후드 티셔츠는 가볍고 따뜻하며 땀의 빠른 흡수를 도와준다.
밀레의 ‘빈티지 라이드 온(38만 5000원)’은 입체 소매 패턴을 사용해 활동성이 좋은 재킷이다. 안감에 기모 처리를 해 보온성이 뛰어남은 물론 암홀 벤틀레이션(통풍구) 지퍼를 삽입해 통기성이 좋다. 드라이엣지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방수력을 갖춰 겨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내수압 5000 및 투습도 5000)
‘빈티지 라이드온 팬츠(29만 5000원)’은 젊은 감각을 원하는 보드 매니아들을 위해 컬러 패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빈티지 라이드 온 재킷과 함께 착용 가능하며 투습도와 내수압이 스키&보드를 즐기기에 알맞은 방수력을 갖고 있다.
‘X 젠더 R1 후디 (11만 9000원)’는 마이크로 양면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이너 셔츠로 목이 올라오는 디자인을 적용해 따듯하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경량성으로 아웃도어 활동 및 일상 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된 보드 웨어는 기능성과 패션성이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한 색상과 화려한 패턴을 강조한 보드복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말했다.
‘라이드 온 충전재 글러브(8만원)’는 스키& 보드 겸용 글러브로 출시된 제품으로 충전재를 삽입해 보온성이 좋다. 이 제품 역시 손바닥과 손가락 끝에 가죽을 덧대서 내구성을 높였다. 겉면은 물에 젖지 않고 땀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라이드온 니트 귀달이 비니(5만원)’는 스냅을 이용해 모양을 고정할 수 있어 자유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모자용품으로 블루, 오렌지 등의 원색 배색을 통해 보다 화려한 겨울 스포츠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크릴과 울 혼합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모자와 넥게이터를 한번에 쓸 수 있는 제품도 인기다. ‘라이드온 비니 넥게이터(5만 2000원)’는 니트 소재의 모자와 기모 소재의 넥게이터가 함께 달려있는 아이템으로 보온성이 좋다. 스키나 보드를 탈 때 뿐 아니라 겨울 산행에서 쓸 수 있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