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Sh수협은행, 비상체계 가동…대고객 금융서비스 집중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2-25 14:51 KRD7
#Sh수협은행 #BCP #코로나19 #실무협의체 #재해복구센터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BCP(Business Continuity Plan)를 본격 가동하고 이를 전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 본점 출입을 한 곳으로 일원화하고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개별 측정하고 전 임직원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포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매일 오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해제 시까지 매뉴얼에 따라 대응수위를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G03-8236672469

핵심업무 전산‧결제망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련부서 직원 일부를 ‘재해복구센터’로 분산배치해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어업인을 위한 금융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금융지원 내용은 기업‧수산해양대출 만기연장(무상환), 기업‧수산해양대출 분할상환 및 이자지급시기 변경‧이자납입유예, 신규 운전자금 지원(업체당 한도 최대 5억원 이내), 기업‧수산해양대출 금리‧수수료 우대(최대 1.0%p 이내, 어업인 1.5%p 이내), 외환 수출입결제 연장 및 금리‧수수료 우대 등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까지 격상된 만큼 피해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