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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센터 ‘폐쇄’ 아닌 운영주체 바뀐다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1-06 15: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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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서울시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의 협약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로 종료돼 서울패션센터의 모든 패션 관련 사업들이 별도 운영주체로 선정돼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패션위크나 신진 디자이너 육성, 창작스튜디오 등 모든 패션 관련 사업들을 일괄 진행해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일괄 진행 방식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판단하에 각각의 사업 주체를 별도로 선정해 보다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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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패션센터가 폐쇄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운영주체가 바뀌는 것”이라며, “2012년에도 서울패션센터에서 운영되던 여러 사업들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SBA와 협약기간이 종료되도 현 서울패션센터는 인수인계기간 운영되고, 창작스튜디오 등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패션 사업 관련 서울시의 예산이 지난해 100억에서 86억으로 삭감 조정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예산삭감은 사업들 중 중복되는 사업들을 정리하면서 예산을 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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