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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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19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선불전자지급서비스는 송금서비스를 중심으로 일평균 이용실적은 2979억원으로 전년대비 108.9%가 늘었다.
지난해 전자금융업자와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 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실적은 전년대비 각각 26.2%, 108.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PG)의 경우 온라인쇼핑이 증가하며 이용건수와 금액이 전년대비 각각 39.3%, 26.2%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중 온라인쇼핑 이용금액은 전년대비 18.3%가 확대됐다.
선불전자지급서비스의 일평균 실적은 1890만건, 2979억원으로 전년대비 이용건수 15.8%, 금액은 108.9%가 상승했다. 한은은 이에 대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한 송금서비스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602만건, 1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6%, 44.0% 증가했으며 간편송금서비스는 249만건, 23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7%, 1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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