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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회장 신장경)는 지난 12일 총회를 열고 디자이너 이신우 씨의 재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디자이너 이신우 씨는 1990년 SFAA 창립 멤버로, 1995년까지 11회의 SFAA 컬렉션에 참가했으며, 1996년 탈퇴했다가 16년 만에 SFAA에 재가입한 것이다.
디자이너 이신우 씨는 “지난 몇 년간 나를 온전히 비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제하고, “나를 다 비웠다고 생각하는 순간 컬렉션에 대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머리를 채우고 있음을 발견했다”며 이번 SFAA 가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신우 디자이너는 또 “의무감에서 참가하는 컬렉션이 아닌, 많은 고민과 오랜 생각 끝에 자연스럽게 나온 결론이 패션이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열심히 작품활동을 해볼 생각”이라며, “처음 컬렉션을 준비할 때보다 오히려 더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의 컬렉션 그룹으로 출범한 SFAA는 15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단체가 됐다. SFAA는 3월께 제44회 컬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SFAA회장 신장경 디자이너는 “이번에 창립맴버인 이신우 디자이너와 다시 함께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오는 3월에 있을 컬렉션에 많은 기대와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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