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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소비자와 함께 더 나은 금융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웰컴ON’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오프라인 패널 10여명, 온라인 패널 30여명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패널은 10명 내외로 모집대상은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그리고 제도개선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다.

오프라인 패널에게는 활동비 20만원이 전달되고 우수 패널로 선정 시에는 별도의 추가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패널은 30명 이내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등 전자금융 편의성 증대에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이 가능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각 주제마다 활동비가 3만원씩 전달되고 우수 패널 선정 시 별도의 추가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 제도를 통해 ‘고령자 전용 상담창구 개설’, ‘전자 금융 사용 편의 개선’, ‘컨텐츠 아이디어’ 등이 경영 활동에 반영돼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 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소비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올해도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 중이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장은 “지난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경영활동 적용 및 더 나은 고객 서비스에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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