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협이 간접광고로 제작지원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인기를 받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일 방영된 5화에서는 극중 흉부외과 의사 김준완(배우 정경호)과 레지던트 도재학(배우 정문성)이 적금 만기로 1억원을 모았다며 기뻐하는 모습 속에 신협과 신협 캐릭터인 어부바 인형이 함께 깜짝 등장했다.
실제 전국에는 20개의 병원신협이 존재하며 이번 드라마 제작에 앞서 작가들은 강남세브란스신협‧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신협‧전주 예수병원신협‧동아대학교병원신협 등을 취재하며 실제 병원신협의 진솔한 얘기들을 에피소드로 풀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한 이벤트로 오는 29일부터 제작사인 CJ ENM 홈페이지에서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 캐릭터인 신협 어부바 인형 1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까지는 신협 블로그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매주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신협을 찾는 인증샷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 중이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드라마가 지향하는 따뜻한 휴머니즘이 신협의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돼 제작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특히 2030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국민 어부바 신협’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협은 올해 2030세대가 선호하는 채널의 드라마를 통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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